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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수

이렇게 설교하는 목사신부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

"우리 모두 죄인입니다.

우리 모두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책임입니다. "

그렇게 설교하는 목사신부는

누구 잘못이 더 큰지

누가 더 먼저 책임져야 하는지 말하지 않는다.

불의한 세력을 감싸고 도는 종교인이다.

그래서 악마의 세력은 그런 종교인을 아주 좋아한다.

예수는 그런 종교인과는 아주 다르다.

예수는 "내 탓이요"만 말하진 않았다.

"여러분 탓이 아닙니다. 그들 탓입니다"라고

예수는 정확히 가르쳐 주었다.

"내 탓이요"만 주로 말하는 사람

"그들 탓입니다"라고 말할줄 모르는 사람은

사기꾼 종교인에게 세뇌된 신자다.

나쁜 종교인에게 속지 말자...

(4년 전 오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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