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겨우 10% 검사의 릴레이 자위행위 >
현재까지 전체 검사 2150여 명 중에 겨우 10% 정도가 ‘자신들만 볼 수 있는’ 내부 통신망(이프로스)에서 검찰개혁에 릴레이로 반항하고 있다고? 그것도 이환우 검사(동료 검사의 불륜 사실이 외부로 새어 나가는 것을 입막음하기 위해 권한을 파렴치하게 휘두른 자,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지게 한 자)의 글 아래 붙이는 댓글 따위로? 안방에서 솜이불 덮어쓰고 소리 지른 자의 솜이불 밑에서 이중 포대기 뒤집어쓰고 자위하는 소리 하고 자빠졌다.
국민은 여태 검사 2150여 명 전체 100%를 향해 울부짖었고, 분노했으며 검사 전체를 개혁해야 한다고 촛불을 들었다. 거기에 비해 반항아들의 수가 너무 적고 반항의 방식이 옹졸하다. 최소한 검사 1500명 정도는 이불을 박차고 안방에서 기어나와 커밍아웃해야 하는 것 아닌가? 최소한 SNS에 공개적으로 글을 올리든지, 광화문 광장에 나와서 외치든지 해야 시민들과 한판 제대로 붙을 수 있지.
10% 검사 200여 명, 너무 적다. 검찰개혁이라는 큰 역사에 비해 반항아들의 숫자가 너무 적어 검찰개혁의 동력이 떨어질까 염려스럽다. 더 분발하기 바란다. 이걸 전쟁이니 검란이니 해싸면서 부추기는 쓰레기 언론들은 또 얼마나 야비하고 파렴치한지. 200여 명 다 사표 쓰고 나가기를 학수고대한다. 사표 쓰면 다 수리하라고 국민이 여당에 180석 준 것이다. 그게 재외동포 포함 8000만 겨레의 염원이기도 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80,000,000명 : 포대기속 200명" 이건 '참어로'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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