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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검사들의 집단 반란을 언론 표방 매체들이 일제히 부추기고 있다.

“추, 폭주에 검사들이 일어섰다. “커밍아웃” 하루새 2배로, 30일 오전 11시 기준 커밍 아웃에 동참한 검사는 135명이다”(조선일보 표태준 기자)

“전날 "커밍아웃" 동참 검사들, 임은정 반성글엔 "물타기", 후배 검사는 “죄송하지만 제게는 물타기로 들린다”며 “이제 부장님을 정치 검사로 칭하는 후배들이 있다는 것도 기억해 달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중앙일보 이가영 기자)

‘반추미애’ 검사들, 100명 넘었다. 천정배 사위 글에 지지 댓글 늘어, ‘긍정 평가’ 추미애 32%·윤석열 39%… 추, 대폭 하락(동아일보 조혜선 기자)

‘추미애 평검사 공개저격’ 비판글에 검사 댓글 100여개 ‘반발 확산’(한겨레신문 임재우기자)

“잇단 수사지휘·감찰에 불만 폭발?…秋에 반기 든 검사들” (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추미애 '평검사 저격'에 검사들 "나도 커밍아웃" 반발” (YTN 박서경 기자)

4가지를 지적한다.

첫째, 국정감사 윤석열을 즉각 국회에서 탄핵하지 않고 방치하면서 행정부 공무원의 기강을 바로 세우지 못했다. 집권 민주당은 사태를 보는 현실인식이 지나치게 안일하다.

둘째, 대다수 검사들은 충실하게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보도를 보면, 많아야 100여 명에서 200여 명의 검사들이 준동을 보이고 있는데, ‘검찰 망국론’이 실재하는 현실에서 검찰 조직의 전면 해체까지 민심은 말하고 있다. 1천 명 이상이 사표를 낸다고 해도 죽음을 무릅쓰고 민주주의를 되찾은 민주시민들의 민주주의 사수(死守) 저력은 눈하나 깜짝 않는다.

셋째, 검찰 개혁을 방해하는 언론 표방 참칭 매체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검찰은 2007년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이 명박의 BBK 주가조작 의혹, 다스 실소유주 의혹 등을 무혐의 처분했다. 도저히 대통령을 할 수 없는 사기꾼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그런 검찰 시대로 되돌아 가자는 것인가? 멀쩡한 사람을 간첩만들기로 국가보안법을 남발하던 시기로 되돌리겠다는 것인가? 검찰의 그간 죄업은 태산(泰山)만큼 쌓였다.

넷째, 언론 표방 매체들의 무차별 수많은 허위 보도, 비난과 공격에도 추미애 법무장관은 꿋꿋하게 대처해왔다. 웬만하면 벌써 나가 떨어졌다. 집권 민주당은 추미애 법무장관과 보조를 같이해야 한다. 민주주의 시민들은 추미애 법무장관을 응원하고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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