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위엄. 품격,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 오가는 인정(人情)공동체"
이걸 이루기 위해 인민들이 진력을 다하는 나라가 있다.
제재라는 가혹한 현실과 맞서서.
우리의 동족이다.
경이롭기조차 하다.
'인민과 지도자의 일체성'
그건 오로지 서로 믿고 떠받들고 목숨을 다해 지켜내려는 의지
그리고 사랑이 있을 때 가능하다.
야수의 언어가 판을 치고 있는 사회에서
격조와 품위, 진심을 다하는 언어가 절실하다.
남과 북의 미래는 어떻게 만들어가야할지
답은 분명하지 않은가?
"민족 대단결"
그건 "자주의 역량"이다.
"평화의 역량"이다.
국가의 존엄한 위상.
민족의 안녕과 미래.
시민과 인민의 하나됨.
종전과 평화체제.
그로써 새로운 번영의 길이 반드시 열린다.
우리가 마땅히 가야할 길.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
그게 우리 모두가 제대로 사는 길이다.
*비디오 머그. 북, 열병식 장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