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와 제 모친은 전직 <조선일보> 기자·논설위원으로 ‘디지털조선 TV’에서 운영하는 ‘문갑식의 진짜뉴스’ 유튜브 방송에서 이하와 같은 허위사실을 유포한 문갑식씨를 형사고소하였습니다. 문 씨는 “조국 일가 XX은행 35억 떼먹고 아파트 3채-커피숍-빵집 분산투자”, “사라진 돈이 조국펀드 자금”, “웅동학원 교사채용 비리? 조국 모친 박정숙씨 계좌로도 들어갔다” 등의 허위사실을 단정적으로 주장하여 저와 모친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였습니다.
이상의 주장은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검찰의 광범한 저인망 수사에 의해서도 확인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문 씨가 언급한 부모님 거주 부산 아파트, 동생이 운영했던 커피숍 모두 ‘XX은행 35억’과 전혀 무관하며, 문제 사모펀드에 들어간 돈 역시 ‘XX은행 35억‘과 전혀 무관합니다. 그리고 제 동생이 교사채용대가로 수수한 금품은 모친 계좌로 들어간 적이 없습니다(모친은 금품수수 사실 자체를 몰랐습니다).
2.
‘공병호 TV’ 유튜브 방송에서 이하와 같은 허위사실을 유포한 공병호 경영연구소장을 형사고소하였습니다. 공 씨는 “조국, 취임부터 가족펀드로 돈벌이”, ‘가족 펀드가 웰스씨엔티에 투자해서 웰스씨엔티가 관급물량이 증가했기 때문에 당연히 조국 씨가 민정수석으로 있으면서 본인은 부인하겠지만 자기 사업을 해왔다“ 등의 허위사실을 주장하여 저의 명예를 중대하게 훼손하였습니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기 위해 집요하게 노력했던 검찰도 제가 문제 사모펀드에 관여하거나 이를 활용했다고는 주장하지 못했습니다.
3.
두 사람 모두 저나 제 가족에게 사실 확인을 하지 않았음은 물론입니다. 추후 두 사람에 대해서 손해배상소송도 제기할 것입니다. 위와 같은 내용을 제보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제보해주신 여러 건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따박따박 처리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