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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없는 민족이여!

민족이여!

민족이여!

그대 가슴을 보라.

사랑을 잊은지 오래 되었다.

오직 그대에겐 탐욕과 이기심만 있어...

 

 

 

 

스스로 자신의 자리도 잊었고,

스스로 자신의 모습도 잊었다.

살아 있어도 죽어 있는 민족이여!

사랑하지 않는 탐욕에 쓰레기들이여!

사람이 있어도, 사랑이 없다.

물질은 있어도, 마음은 없다.

넝마들을 가지고 만족하는 돼지들이 득실거린다.

 

 

 

네가 살고 싶으면,

너를 사랑하라.

민족이 살고 싶으면,

너에 민족을 사랑하라.

넝마들은 말하지...

사랑할게 없다고!

 

 

 

사랑은 긍지와 자랑으로 사랑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아픔과 고통과 슬픔속에서 부족한 점을 받아들일때

나를 사랑하게 되는것이다.

나에 민족이 부족함을 인정할때

국가와 국민 그리고 나에 인생과 삶을 사랑하게 되는것이다.

 

 

 

사랑하라.

민족이여!

민족이여!

너를 키우는 모든 힘은 너를 사랑함에 있다.

세상의 기준으로 너를 보면,

어떤 민족도 사랑하지 않을것이다.

세계 열강도 한번 부흥하면,

한결같이 무너져 존재 자체도 없어져 갔다.

깨어나라.

우리는 모든것이 부족하므로 더 가능성이 높다.

사랑하라.

너를 사랑하라.

민족은 스스로 만드는것,

민족은 스스로 성장하는것,

민족은 우리가 해결하는것,

모든것은 너에 어깨에 있다.

너를 사랑함이 우리에 민족을 키우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