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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어리석음

 

 

불교에서는 모든 죄는 어리석음에서 생겨난다고 말한다. 

자신을 높이 평가하면 할수록 타인에게 악의와 증오를 품기 쉽다.반대로 우리가 겸허하면 할수록 그만큼 선량한 마음이 되어서 화낼 일이 적다.

선덕이 용기와 함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만일 분노를 뛰어넘어 당신을 모욕한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다면 그때 당신은 인간의 할 수 있는 최상의 선덕을 한 것이다.자기를 모욕한 자에게 결국에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그렇지만 언제나 말로든 행동으로든 자기 생각을 보이지 않으려는 마음에서 스스로를 억누를 수는 있다.

증오는 무력에서 생겨난다.

남이 당신을 매도하거나 모욕하더라도 거기에 져서는 안 되낟.상대가 당신을 유혹하려는 것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상대와 똑같은 짓을 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