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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명한 사람은 신을 인식하지 않을 수 없다.

 

사람들은 신은 하늘에서 산다고 말한다.또 인간의 내부에 살고 있다고도 한다.모두가 사실이다.신은 하늘,즉 무궁무진한 대우주에도 인간의 영혼 속에도 살고 있다.개별적인 자기 육체 속에서 구분하기 힘든 존재인 선을 인식하고  나아가 모든 생물 속에서도 이와 똑같은 신을 인식한 우리는 묻는다.우리는 신이라 부르는 것을 하늘에서도 또 개개인의 내부에서도 본다,어느 시대 어떤 국민에게나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특별한 힘이 우주를 지배한다는 신앙이 있었다.이것 없이는 하늘도 땅도 있을 수 없는 그런 존재가 엄연히 존재한다.어떤 것을 위대하다고 생각할때 그것은 우리가 신의 높이에서 사물을 관찰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어느 방향에서든 무궁무진한 이 우주는 무엇이며,스스로 나를 아는 나의 영혼이란 대체 무엇인가?라는 문제를 고찰하지 않고도 우리는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