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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보다는 미움과 불신과 경쟁을 배웠습니다.

처음 태어났을때 나는 배웠습니다.

경쟁과 불신과 미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보다는 이기심과 탐욕을 먼저 배우게 된것 입니다.

우리에 가정이 세상이라는 흐름이 지배되고 있었습니다.

 

 

 

사랑이라는 가정의 안전지대는 더 이상 없습니다.

가정이 흔들리는 것은 우리가 스스로 방치하여 서로를 지킬 힘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가정에도 세상의 물질은 풍족하여도,

사랑이라는 뼈다귀는 더 이상 없습니다.

우리의 사회와 가정이 사랑이라는 뿌리를 잃었기에,

모두가 갈길을 몰라 허우적 거리는것 입니다.

 

 

 

우리에 본능은 세상이 아니라 사랑으로 무장한 삶이 되어야 합니다.

모두에겐 하나같이 이기심과 탐욕만을 가득 채운채 살아가는 투사들입니다.

인생에 전사들은 경제적으로 더 많이 더 높게 자신의 물질을 쌓아놓기 위하여 살고 있습니다.

세상에 신은 하늘보다 더 높은 자리를 차지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사랑을 배우고 연습해야 합니다.

물질에 갇힌 세상은 인간이라는 기계를 반영하지 못합니다.

로봇처럼 미움과 경쟁과 불신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것이,

인간에게 내린 숙명이 아닙니다.

인간은 더 이상 세상의 외피속에 살아가는 동물이 될수 없습니다.

더 이상 세상에 짓눌린 삶이 되어서는 않됩니다.

 

 

 

그대는 사람이라는 기계가 싫어도,

관심과 사랑을 먹고 살아야 하는 부족한 인간일뿐입니다.

그대는 사랑이 필요한 시기가 된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