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때 나는 나에 매몰이 되었다.
지금의 나와 젊음의 나를 비교하면 판단과 사고가 너무 달라졌다.
젊었을때보다 나는 더 많이 사물과 인간을 보는 시야가 넓고 깊어졌다.
그것은 지식과 경험보다 나를 벗어나 나를 보기 때문이다.
나에 관점을 바꾸는 힘은 지식과 경험이 아니다.
나를 벗어나야 또 다른 객관적인 상황을 보게된다.
나를 찾는 대부분의 마음이 나를 벗어나지 못하여,
항상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것이다.
너를 지혜롭게 하는것은 너를 찾아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나를 내려놓음으로 젊음의 기억과 독창성을 뛰어 넘게 되는것이다.
지식과 경험과 세상이 그대를 짓누르게 되면,
그대의 생각과 사고가 진보하지 않고 퇴보를 하게 된다.
자신을 벗어라.
자신을 벗으면 그대에게 자유를 느끼게 하리라.
너는 그것을 잡을려고 하지 말고 느끼기만 하여라.
내가 집착과 탐욕에 매몰되면 나는 이미 판단이 불가능하게 된다.
모든것은 나를 이겨야 내가 되는것이다.
나속에 갇힌 나는 정체된 물과 같다.
흐르지 않는 사고와 행동은 썩은 냄새가 난다.
자신은 깨끗하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쓸모없는 폐수와 같다.
너를 벗어라.
학문도 인생도 모두 같다.
나에 굴을 벗어나지 못하면 그대의 사고는 다른 사람과 차이가 없다.
지적인 기능이 그대를 인도하여도 그대의 마음은 갇혀져 있다.
너를 이겨야 모든것이 자유를 만드는것이다.
나를 이기지 못한 생각과 사고와 경험과 세계는 모두가 갇혀있는 물이다.
맑고 깨끗한 물은 마음의 자유속에 흐르는 정화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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