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대여, 그대의 자리는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다.
국민의 자리도 위정자가 그대의 자격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찾지 않고 무관심속에서 너를 기억하는 지배자는 없다.
밥을 먹지 않고 저절로 배가 부르지 않는다.
스스로 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이 자신을 구걸해야 아무 소용이 없다.
그대의 자리는 그대가 만드는 것이다.
그대의 자격은 그대의 땀과 노력이 없이 저절로 되지 않는다.
최소한의 행동도 하지 않는 당신의 자리를 지켜줄 사람은 없다.
자신의 권리를 찾지도 않는 당신의 자리는 없다.
그대는 어느 땅을 가도 그대의 자리는 없다.
그대는 뿌리없는 나무와 같다.
너에 자리를 찾아라.
자신의 자리마져 못찾는 그대들은 마땅한 자리가 없다.
떠나야 한다.
그대의 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떠나야 한다.
스스로 지키지 않는 자는 세계에 어떤 자리를 주어도 지키지 못한다.
거지는 행동하지 않고 무관심이 낳은 천형과도 같다.
움직이지 않는 그대는 매번 쫓겨가야 하는 신세에 만족해야 한다.
스스로 땅을 짚지 않는 그대가 매일 비바람에 쓰러져야 한다.
운좋게 살아도 그대의 능력은 노예의 자리가 적합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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