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필

힘은 진리가 아니고 ,힘일 뿐이다.

힘을 가진 사람은 그것이 진리인냥 말한다.
인간이 약하기 때문에 힘에 의지하여 살아가는 모습이 마냥 욕할 수는 없을지라도 지나치면 미치지 못한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힘은 절제와 조절이 필요하다.
힘이 있다 하여 지나치게 과용하면 그것이 본인한테 되돌아간다.
현명한 자는 힘으로 할것과 하지 말아야 함을 구분한다.
우리 생에서 생각을 해보자.
어떤자가 재산이 많다고 가정할때 이것을 남용하여 무소불의의 남용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재산이 탕진할때 불보듯 뻔한 사실 마져도 자신의 힘에 취해 일을 그르치고 만다.
그렇다.
삶의 지혜는 가지고 있을때 더 소유하고 있을때 더욱 조심해야 한다.
그것은 우리가 하루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길고 긴 마라톤 인생길을 가고 있기 때문이다.
어쩌다 당신의 인생길에 힘이 있다고 하여 평생동안 당신에게 힘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그렇기 때문에 힘이 있을때 더욱 조심하고 생각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힘은 진리라고 말할수 있다.
그러나 평생동안 힘이 있다면 진리라고 말할 수 있어도 그것은 불가능하다.
힘이 있을땐 진리라고 주장하는 당신의 말이 맞을수 있다.
그러나 힘이 빠질때 당신은 진리를 잃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힘이 있을때 이런 소리가 먼 이야기로 들릴수 있다.
한 가정이나 사회에서도 힘이 있다하여 힘의 남용으로 평생동안 죄인의 심정으로 살아갈 수 있다.
단 몇초라도 힘을 남용하고 평생동안 압박과 고통 속에서 살고 싶은가?
이것은 아니다.
우리는 이성적 동물이다.
서로가 사는 게임을 하자.
존재가 사라진 다음의 생각을 접자.
존재는 힘의 논리로 해결될 것 같은 환상에 빠지지만 그것이 문제의 해결이 아니기 때문이다.
힘은 정의가 아니라 다만,힘일 뿐이다.
우리가 사는 것은 아무리 짐승처럼 야수의 힘이 있을 지라도 그것은 진리가 아니다.
우리는 강한 힘은 서로 사랑으로 표출되는 관심과 나눔에서 나온다.
보이는 힘은 현실적인 야만의 힘이 우월하다 하여도 결국은 보이지 않는 사랑의 힘이 승리함을  나는 믿는다.
나는 이것만이 살길이라고 믿는다.
힘은 진리가 아니고 사랑만이 우리 삶의 진리이다.
나는 거듭하여 외친다.
진리는 항상 변하지 않는다.
힘은 변하지만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다만 사랑이 완성형이 되지 못한 것이 문제인것이지 그것은 이 지상에 살고 있는 자들의 영원한 숙제일 뿐이다.사랑, 그것은 우리들에게 주어진 책무이다.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를 읽으면서...  (0) 2012.03.31
4월에는 총선거가 있습니다.  (6) 2012.03.31
불행도 선택이다.  (0) 2012.03.28
자연에 대하여...  (2) 2012.03.26
고독에 대하여...  (0) 2012.03.26
"내탓이요"라는 신앙적 의미  (10) 2012.03.23
문학에 대한 몇가지 생각  (0) 2012.03.23
움직임이 없는 사랑은 거짓이다.  (0) 2012.03.23
김추기경님을 생각하며....  (0) 2012.03.23
침묵의 소리  (2) 201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