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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다시 일을 하자

 

전통적으로 우리는 농촌사회속에서 자라나고 성장하여 왔다.
경제적으로 어려울때 우리는 허리띠를 졸라매고 먹을것 입으것을 제대로 먹고 입지 않고 오직 잘살자는 일념으로 한평생을 살아온 것이다.
그런던 모습이 언제인지 모르지만 쉽고 편하고 육체적인 일을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다.
우리 사회에서 육체적인 일은 이제 3디업종의 하나로 사회적으로도 인정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왜 이리 육체노동이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된 걸까?
노동은 신성한 것이다.
그 신성한 일이 정신적 노동자만 향유하는 권리로 인식되어 편하고 쉬운일을 하면서 수입은 많은 자들의 전유물이 되어야 할까?
사회를 근간으로 지탱하는 육체적인 일을 하시는 분은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칭찬해주고 장려해야할 아름다운 행위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렵고 힘든일은 피하고 쉽고 편하게 돈벌 궁리만 사회현실이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병폐를 표현하고 있는듯 하다.
사회적으로 아시아권의 사람들이 우리들이 기피하는 어렵고 힘든일을 하면서 사회적으로 무시와 천대와 박대를 견디어 내야 하는 그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일은 소중한 것이다.
일 속에서 삶의 기쁨과 보람이 있어야 하는데 이제는 인생의 소중한 보다는 편하고 사회적으로 우대받고 편한 삶만 찾고 있다.이제 인식을 전환하자.
우리가 일을 피할때 우리의 산업구조는 파괴된다.
그 결과 정신적으로 더욱 피폐해지고 무의도식하는 인구만 늘어난다.
우리는 육체적으로 일하는 분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더 많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믿는다.
그것은 많이 배우고 똑똑한 분들이 자신의 것을 나누려는 자세가 전향적으로 바꿔져야 함을 말한다.
이제 힘들고 어려운 직종이라도 편하고 돈많이 버는 직장만 찾지말고 자발적으로 일하는 풍토를 마련해야 한다.
일을 하지 않으면서 무의도식하는 그런자들이 참으로 부끄러워하는 그런 사회를 만들자.
가진자들도 자녀들에게 일을 통하여 스스로 재산형성을 하도록 마음을  바꾸고 상속에 대한 인식의 대전환을 하자.
재산은 자신의 삶으로 끝내자.
자녀에게 많은 상속은 자녀의 정신상태마져 붕괴 시킨다.
사회에 환원하자.
그래서 모든이들이  땀과 피가 썩인 일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자.
돈보다도 더 소중한 것은 일의 신성함, 일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것이다.
일을 소중함을 잃어버린 사회는 미래의 생명을 잃은 결과를 만들어 모두의 마음을 해치게 된다.
우리는 일을 통하여 인생을 배우자.
편하고 쉽게 번돈이 당신의 삶의 무게를 편한지를 몰라도 당신의 정신상태마져 편하게 놔두지 않음을 인식해야 한다.
이제 모두 정신상태마져 바꾸자.
일하지 않는자는 밥을 먹을 자격이 없다.
일이 없는 인생은 인생이 아니다.
일을 통하여 인생을 알고 일을 통하여 삶을 알게 된다.
인생 그것은 땀이다.땀이 없는 인생은 과정을 잃는다.
노력과 땀이 없는 삶은 모두를 잃고 살아가는 뿌리없는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