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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자녀들에게 보내는 편지

밖에는 눈이 온다는 안사람의 문자메시지를 받았습니다.지금 안사람은 시골에 내려 가면서 저녘 데이트를 신청 하였습니다.
나는 딸아이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사춘기가 되다보니 모든것을 반항의 나라에 파견되어온 공주 같습니다.
때로 화가 나기도 하고 때로 섭섭하게 행동하는 우리 딸은 길들이지 않은 야생에 방목한 망아지와 같습니다.
비록 다듬어지지도 않고 어설픈 딸이지만 그만의 장점을 가진 멋진 숙녀라고 생각합니다.(실제로는 정신없이 생활하지만.....)
요사이 젊은 사람은 희망이 없는 세대라 합니다.
전체적인 상태는 부모들의 많은 보살핌으로 오히려 무능력하고 무기력하며 자기주장만 강한 세대라 합니다.
또 다른 측면에는 자신의 목표를 향해 조직적이며 차근 차근 준비하는 자녀들도 있음을 부인하기 힘듬니다.
우린 참으로 과도기적 현상에 때로 어리둥절하기도 합니다.
우리들의 자녀가 이쁘게 성장하여 이 사회의 미래의 기둥이 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감히 후배들에게 글을 올립니다,
전체적으로 우리 자녀들은 쉽게 포기하고 쉽게 생각하는 현상은 가슴이 아픔니다.
또한 희망이라는 그림을 확실하게 기지고 있지 않음을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지금까지는 기성세대들은 피땀으로 살아 왔습니다.
이제 우리 인생은 우리가 설계하고 우리 자녀들은 스스로 설계할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는 조력자인 동시에 후원자가 됩니다,
우리들은 자녀가 한 사회인으로 자기 분야에서 당당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자녀들은 이제 자신의 미래를 위하여 진지한 인생설계를 시작하여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인생은 모진 자갈밭길 입니다.
피가 터지고 가슴에는 피보다 더한 아픔을 가슴에 안고 생활을 할지 모릅니다.
언제나 우리 부모님들은 여러분들을 아낌없이 사랑으로 성원해 주는 든든한 후원자입니다.
기성세대들은 자녀들이 우리 인생의 희망입니다.
우리는 당신들을 믿습니다.
무한한  세계를 향한 당신의 웅혼한 기상을 펴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희망이라는 당신의 목표가 서로 상생하며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내 자식만 소중하다고 타인의 자식을 짓누르고 억누르며 나만의 부귀영화를  탐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당신이 서있는 자리는 당신만의 의한 자리가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의 자리이고 우리 미래의 자리임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사람은 인생이 모두 나의 인생인 것처럼 모든이에게 아픔을 선사하려는 나쁜 인생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출세라는 허영을 통하여 우리 자리를 차지하며 주인행세를 합니다.
부언하건데 이런 사람이 아니라 어떻게하면 우리를 위해 봉사하고 나누는 인생을 될까 생각하는 그런 인생목표가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인생의 걸림돌이 되는 인생을  살지말고 우리 모두에게 당신의 존재이유가 모두에게 사랑으로 각인된 인생을 그려보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우리의 소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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