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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평범한 삶과 특별한 삶

먼저 이글을 쓰면서 평범한 삶을 살고있는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글월을 올립니다.
왜냐하면 평범한 삶은 특별한 삶만큼의 삶에 투쟁의 산물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어렸을때 특별한 삶을 동경 하였다.
이름을 날리고 재산도 많고 지식이 많아 만인이 존경할 수있는 그런 삶을 존경 하였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그것이 없음에 감사함으로 바뀌었다.
어쩌면 나는 어떤것도 여러분에게 내놓을것이 없다.
부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지식이 많이 있는것도 아니다.
인생에서 나는 허영을 진실이라 오인하고 잠깐 동안이나마 착각을 한것이다.
인생의 삶에서 특별한 삶이 우리의 관계를 파괴하는 것을 인식할때 나는 나의 부족함이 있어 나를 반성해보고 나를 채찍질할수 있어 얼마나 감사해야 함을 알게 되었다.
특별한삶은 방식부터 평범한 삶에서 유리된다.
특별한 삶을 가진자가 가장 평범한 삶은 살아가는 쉬운일이 아니다.
어쩌면 진정으로 특별한자가 가장 일반적인 삶을 살아가는 자가 내가 말하는 존경할만한 삶을 산자라 생각한다.
특별한 삶은 일반적인 여건에 비추어 일반적인 삶을 살수 있도록 여건이 갖추어져있지 않다.
그래서 그속에 구속되어 일반적인 삶과 다른 것이다.
어쩌면 특별한 사람으로 살아가기란 군중속에 더욱 외로운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대부분이 일반적으로 살아가는 삶은 특별한 삶을 동경하게 되는것이다.
우리는 평범한 삶을 살면서 특별한 삶의 유혹을 자주 받는다.
나를 내려놓지 않으면 나는 평범한 삶에서 질식될지 모른다.
가장 평범한 삶에서 가장 특별한 삶을 사시는 분이 있다.
그분들은 군중속에 있으며 군중에 유리되지 않고 하나가 되어 숨쉬고 행동도 같이 한다.
진정으로 특별한 삶은 이러한 삶이다.
여러분이 특별한 삶은 진정으로 특별한 삶이 아니라 타인과 구분되는 타인으로부터 존경받고 명령하고 내 맘대로 하고픈 마음상의 속성일뿐이다.
일반적인 삶이 육체적으로 고달프고 힘된 나날이 끝없이 계속되니 이곳을 탈출하고픈 심정과 이기심과 탐욕일뿐이다.
나는 가끔 원효대사의 삶을 생각해 본다.
그는 특별한 삶속에서도 평범한 삶을 견지한 사람이다.
특별한 것이란 일반위에 자리한 특별한 자리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 아니라 가난하고 헐벗은 일반인과 자리를 같이하며 자신의 자리를 누리지 않했다는 점이다.
우리가 존경할 이유는 여기에 있다. 특별한 삶의 대부분은 자신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살아온 반면 진정 특별한 사람은 특별함에도 불구하고 가장 일반적인 삶에 대한 헌신과 사랑을 자신의 몸과 마음으로 실천했기 때문이다.
평범한 사람들이여,희망을 가져라.
당신이 이 사회를 지탱하는 위대한 빛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