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마음에 친구를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랑하지 않고 세상만 얻으면 그것이 멋진 삶으로 생각하는 사람들과
대화는 점점 요원 하였습니다.
마음이 왜 방황하는지조차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마음에 친구를 찾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찾을 시간에 자연과 나눔이 훨씬 빠르다는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나이를 들면서 사람과의 대화보다는 나무와 숲과 하늘이 더 다가옵니다.
외로움은 혼자있기 때문에 외로운 것이 아닙니다.
마음속에 공허가 나를 넓혀 외롭게 느껴지는것 입니다.
외로움과 행복도 마음속에 나를 얼마나 채웠느냐에 있는것 입니다.
나는 외로움을 즐기고 그속에서 삶을 바라 봅니다.
같이 있음과 더불어 같이 호흡하고 있다는 것이 다르게 다가 옵니다.
외로움은 혼자이기 때문에 혼자라고 생각 합니다.
혼자는 풍요와 나눔이 될수가 있습니다.
혼자는 외로움이 아니라 나눌수 있는 소중한 시간 입니다.
생과 사,나와 다른 상대방,우주만물속에 현상들...
마음에 친구가 그리워지면 나는 자연을 찾아 갑니다.
나에 마음을 채울수 있는것은 사람이 아니라 나무와 숲과 구름이 있기 때문입니다.
때론 마음으로 통하는 사람을 그리워 합니다.
거자필반 회자정리를 생각하여도 우리에 소중함은 세상을 가슴에 쓰는 시간보다,
아파도 그것은 환희요,기쁨이요,행복입니다.
마음은 아무나 하는것이 아님을 알기 때문입니다.
마음과 마음의 시간은 결코 가벼운 시간이 아닙니다.
마음은 순식간에 영겁을 뚫는 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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