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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사람을 위해 눈물을 흘리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나는 불교중에 소승불교와 대승불교에 대해 생각을 합니다.

나는 어렸을때는 자신만의 정진을 생각하는 소승불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이제는 부족 하면서도 대승불교쪽에 더 많은 관심이 갑니다.

 

 

 

나는 가끔 원효대사를 생각 합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우리가 사는 실정은 모두가 비슷하리라 생각 합니다.

모두가 외부에 눈을 돌릴때 자신과 그리고 국가와 사회에 스스로 던져,

자신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구원과 해탈을 생각하는 소승불교에서는 너무 다른 사고 방식 입니다.

 

 

 

원효는 스스로 정진 하면서 더불어 같이하는 삶을 택한것 입니다.

중은 절에 들어가 수도만 해야 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신앙이 형식과 절차의 오류에 빠지면, 스스로 많은 문제점을 만나게 됩니다

인간이 만든 종교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가장 중요한 나눔과 배려의 사랑을 잊게 됩니다.

신앙이 모두가 사상으로 통일되지 못함은,

 조직과 같이 허상에 동굴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렵고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눈물을 흘리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예수가 힘없고 어려운 자들에게 눈을 돌리지 않았다면,

십자가에 못을 박을 이유가 생기지도 않았습니다.

이 추운 날씨에 힘들어 하는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는 것은

감사와 배려와 더불어 살아가려는 정성의 표시 입니다.

 

 

 

우리 사회는 이제 제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우리가 외적의 침입에 수없이 당하면서 내부의 문제로 무너졌음을 잊어서는 않됩니다.

우리가 같이하는 삶이 아니었기에 힘없이 무너졌던것 입니다.

외적의 침입이 아니라 더불어 같이 살지 않는 우리의 생활방식이 스스로 허물게된것 입니다.

 

 

 

눈물은 헤아려야 합니다.

나에 따스한 옷을 생각하기 전에 타인이 무엇을 입었나 생각해야 합니다.

타인이 추우면 내 마음도 추워지는것을 느껴져야 합니다.

우리가 살길은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