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도 없이 왔다가 사라져 버린 삶이여,
말없이 산화되어 바람이 된 그대여!
겨울이 춥지 않음은 가슴속에 피어난 그리움의 눈동자 때문이지.
사랑이라고 말하지 말자.
바람이라고 말하지 말자.
스쳐가는 몸짓이라 말하지 말자.
바람이 전하는 소식이 있기 때문이 아니다.
듣지 않아도 보지 않아도 영롱한 그리움이 있기 때문이다.
바람은
바람은 ...
어디쯤 가고 있을까?
나는 여기에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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