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뜻대로 살았습니다.
본의아니게 끝까지 낭떠러지에 서 있습니다.
죽음에 유혹이 나를 흘깃 흘깃 처다 봅니다.
산다는 것이 참담하기만 합니다.
산다는 것이 너무 준비가 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마지막 나락에 떨어지지 않으면 어떤것도 굽히지 않습니다.
인간은 부족하기에 나만 찾는것 입니다.
어려움이 있는 그대여!
자신의 거울을 보세요.
자신은 그대를 비추고 있습니다.
모두가 타인이 되어있는 자신의 모습을 통하여,
나를 반추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누구나가 엎어지고 깨어질수 있습니다.
누구나가 일어설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내면에 힘이 없으면 그만큼 힘이 듭니다.
때론 나를 버리고 싶은 생각이 나에 머리를 스칩니다.
그대는 이 순간에 결단을 하여야 합니다.
사람들은 가슴의 중요성을 잊고 살아갑니다.
진정으로 아파본 사람이 마음의 크기를 알게 됩니다.
인생에서 마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인생을 아는것이 아닙니다.
가장 아플때 나를 지켜 주는것은 자신의 가슴입니다.
세상을 유랑하다 어려움을 만난 당신은 이제 가슴으로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세상을 다시 찾아 일어선다 하여도 그대의 내면을 키우는 것은 그대의 가슴입니다.
자신을 믿어야 합니다.
자신의 믿지 못하는 당신은,
세상을 쫓다 세상에 치여 막다른 골목에 서 있습니다.
자신에게 말하십시요.
이 시간이 자신을 아는 시간이 되십시요.
이 시간을 통하여 인간을 보십시요.
진정으로 나에 모습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십시요.
그대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대는 사랑을 먹고 새롭게 일어설것 입니다.
내적힘은 오기와 이기심과 탐욕으로 잠깐동안 일어설 수 있어도,
자신을 지탱하는 힘이 되지 못합니다.
그대여, 그대 자신에게 빛이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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