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할때 같이 있는것 만으로 행복 했습니다.
가진것이 없어 부족한 것이나마 해줄것을 생각하면 기쁨이 됩니다.
"상대를 위해 무엇을 해줄것인가"라는 생각은,
터져 나오는 기쁨의 샘물로 변하였습니다.
산다는 것은 나에 찌꺼기가 쌓일때 퇴색이 됩니다.
모두가 부족하고 부족한 순간에 행복은 말없이 쌓이기 시작 하였습니다.
불행이라는 약은 가슴과 눈에 받아들이는 여유를 잃고 방황할때 시작이 됩니다.
우리는 상대를 위해 무엇을 할것인가를 잊어 먹었습니다.
우리는 상대에게 무엇을 받을것인가를 계산 하였습니다.
우리는 상대를 위한 준비도 없었습니다.
오직 나에 탐욕과 이기심만이 고개를 들고 상대의 행동을 재단하기 시작한것 입니다.
나는 기쁨과 행복을 생각하지 않고 세상에 척도를 들이대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많이 있어 행복이 된것이 아님을 발견 하였습니다.
노력도 하지 않았고 이기심과 탐욕와 무관심만 키워온 세월이 반짝입니다.
우리는 순수한 눈과 가슴을 잃고서 오늘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고통에 바다는 세상이 없어서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라,
나에 가슴을 잃고 찾지않는 나에게 있었던것 입니다.
우리의 행복은 세상을 상대의 손에 주어져야 기쁨과 평화가 되는것이 아닙니다.
부족한 가운데 상대에 대한 세심한 배려 그리고 끝없는 노력과 아름다운 눈과 가슴입니다.
우리는 눈과 가슴을 먼저 찾아야 합니다.
행복은 자신에게 있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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