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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진행형입니다.


법과 제도만 갖추면 민주주의는 저절로 되는줄 알았습니다.

나는 투표만 하면 최소한 주인이 되는줄 알았습니다.

나는 이렇게 오랜 세월을 보냈습니다.

 

 

 

대학을 다닐때 먹을것이 없어 사회가 부유해 지고,

정보가 많아진다면 과거의 어둠이 사라질줄 알았습니다.

내가 사회 생활을 하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에 환상이 깨진지 오래되어 나는 움직여야 했습니다.

 

 

 

오십줄이 넘는 어느날 재야단체의 회원이 되었습니다.

현실적으로 싸움은 못하지만 마음으로 응원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나는 많은 재야에 회원이 가입되어 회비를 내고 있습니다.

직접 참가하여 싸우진 못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여건에서 나에 할일을 찾고 싶었습니다.

 

 

 

민주주의는 완성형이 아닙니다.

사랑도 완성형이 아니듯 우리의 자유와 권리도 스스로 키우는것 입니다.

우리의 민주주의가 쓰레기에 던져진 장미가 되지 않기 위하여,

스스로 나를 세워 사회와 가정과 국가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민주주의는 진행형 입니다.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아무리 옳은 일이라 할지라고 서로 존재를 인정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잘못은 누구나가 할수가 있습니다.

참회와 용서를 같이한 우리의 노력이 끝없이 이어져야 합니다.

우리가 좌와 우의 자리가 없는것은 탐욕와 이기심으로 서로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민주주의가 우리가 생각하는 최상의 낙원이 되었다 하여도,

서로를 인정하지 못하는 사회는 사상누각에 불과 합니다.

어느 누구도 자리가 없는것 입니다.

 

 

 

 

민주주의는 서로의 자리를 만드는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