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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척들이여, 너무 가까이 살지 마라.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고 말합니다. 지금은 멀거나 가깝거나 의미가 퇴색된지가 오래 되었습니다. 친인척이 자신만 생각하여 남보다 못한 상태가 된것입니다. 이제 친인척을 예전처럼 생각하는 시기는 지났습니다. 이해타산 앞에 물들어 가는 우리를 보며 차마 눈뜨고 볼수없는 가까운 사람들의 행동을 목도합니다. 부모님도 자신의 실속만 차리고, 친인척도 자신의 잇속만 쳐다 봅니다. 어려워도 힘들어도 이제는 가까운 이를 찾지 않습니다. 친척은 너무 멀어지면 잊혀질수 있습니다. 너무 가까우면 모든것을 보게 됩니다. 해결해주지 못한 상태에서 서로에게 아픔이 됩니다. 멀지 않은 가까운 공간에 나눔이 되어야 합니다. 부모라하여 친인척이라 하여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은 행동은 상대방의 삶을 해치는것 입니다. 친인척이 만능.. 더보기
외로움이 가슴을 타고 올라와 이유도 알수없는 것이 가슴을 타고 스멀 스멀 올라 옵니다. 나는 저항도 못하고 백기를 듭니다 나는 외오움이 바다에 항해를 하고 있습니다. 떠나신 부모님이 가슴 한켠에 않아 웃으며 처다보고, 세상이 나를 유혹하며 요염한 몸짓을 합니다. 쓰러져 가는 외로움이 버팀목이 없어진지 오래 되었습니다. 나는 가슴에 눈물이 됩니다. 외로움을 즐기기로 하였습니다. 내가 그것을 알아야 또 다른 이에게 나와 같은 외로움을 주지 않기 위함입니다. 나는 아파 옵니다. 너무 아파와 눈물이 빗물이 되어 홍수가 됩니다. 나는 혼자서는 버틸수가 없습니다, 나는 나는 무력하고 힘없고 가련한 떠 다니는 티끌에 불과 합니다. 나에 티끌을 보냈습니다. 미련없이 모두를 토해 냅니다. 나는 그 끝없는 아픔과 외로움을 뱉아야 나에 빈자리를 타인을.. 더보기
가을이 부르는 소리에... 가을이 부르는 소리에 창공을 열면, 구름은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들판에는 잠자리들이 나를 부른다. 고개를 들고 문을 열고 보면, 나에 가슴에도 적적함이 조용하게 쌓이고 나이의 눈속음에 속아 살며시 처다보면, 빙긋이 웃는 세월이 무서워 여름을 생각한다. 그 뜨거운 열기를 말없이 적셔주는 그 서늘한 바람은 지난 시절을 잊은듯 하염없이 눈물이 된다. 가을이 부르는 소리있어 사릿문을 열면 밤 하늘의 별은 유난히 빛나 그리움을 탄다. 이 밤이 다가도록 가을 소리가 나에 맘을 살찌누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