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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을 밟으며 봄바람을 타고 온 지상에 잔치가 시작 되었습니다. 모든 인간에 해악을 쓰러 버리려는듯, 녹음으로 가득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풍요와 넉넉함이 가득한 가을 오후에, 바람을 타고 하나 하나씩 미래를 준비하면서 나무는 혼자 바람과 싸워야 했습니다. 단풍은 자신을 테워 기쁨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시간을 알고 있는 낙엽은 스스로 자신을 불태워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모두에 가슴으로 남아 그 빛나는 눈동자를 기억 합니다. 낙엽은 가슴으로 박혀 옵니다. 한 발 한발 추억을 담아 갑니다. 자신이 죽어 내일을 살찌우는 밀알이 됩니다. 나무는 헐벗어도 헐벗어도 미래가 있기에 이 추운 겨울이 춥지 않습니다. 나그네는 낙엽을 밟으며 밟으며 눈물의 노래를 기억 합니다. 낙엽에는 우리에 기억이 있습니다. 나무는 나무는 낙엽에 사연을.. 더보기
모두가 예수요,부처다 나는 처음 예수와 부처가 우리가 도착할 수 없는 마지막 정착지라 생각 하였습니다. 우리는 존경과 인도하는 사람들을 너무 멀리 있게 만들었습니다. 옆에 같이하고 나누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우리는 예수와 부처를 인간과 유리시켜 놓았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신을 만들어 우리는 편함을 택하였습니다. 예수와 석가가 우리와 떨어져 살았습니다. 이제 우리의 자리로 환원시켜야 합니다. 우리에 눈속임과 편함이 분리를 시켜 놓았습니다. 신격화는 존경을 표시하고 따라가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본받아야 하는것은 멀리 떨어져 있으면 않됩니다. 바로 옆에서 같이하고 나누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부처요,예수입니다. 우린 너무 멀리 너무 높이 쳐다 보았습니다. 우리가 할수가 있는곳은 바로 이 삶에 현장 입니다. 우리가 더.. 더보기
탐욕은 악연이 됩니다. 어리석은 중생은 끝없는 탐욕으로 악연을 만듭니다. 모두가 자신의 함정에 걸려 살고 있습니다. 누가 던져주지 않았는데 끝없이 흐르는 물길의 깊이를 헤아리지 못합니다. 탐욕은 세월을 타고 끝까지 자신을 괴롭혀도, 이기심과 탐욕의 노예들은 재생산 한다. 악연은 연이 아니다. 그대 자신에게 자유스러움을 주어라. 악연은 그대를 죽음으로 이끈다. 살아있는 동안 그대를 찾는것 그것은 그대에게 있다. 악연을 뿌리를 없애라. 너에 탐욕과 이기심과 어둠에 삶을 늙기전에 단절하라. 어리석은 자는 악을 뿌린다. 모든것이 그대에게 있다. 현자는 선업을 쌓고 바람이 된다. 인간에게 희망이 얼마나 무익하지 그대는 아는가? 자신이 던져놓은 이 악연에 뿌리를 ... 거두어라. 그대의 연을 .. 가꾸어라. 그대의 순간을... 감아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