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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운 교양을 쌓는 일의 하나는 세계문학을 읽는 것이다.



최대의 고통과 최대의 비극은 꼭 닮은 표정을 가지고 있다.

목적이 없는 생활은 따분하고 목적이 있는 생활은 번거롭다.

신은 있다.오직 하나뿐이다.그 신은 당신의 마음속에 살고 있다.당신은 그곳에서 신을 구하고 그곳에서 그 신과 대화를 교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요구하지 않는 사랑,이것이 우리 영혼의 가장 고귀하고 가장 바람직스런 경지다.

운명은 어딘가 다른 데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속에서 성장하는 것이다.

인생은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 모든 예술의 궁극적인 내용이며,그것은 또한 예술가에게 더없는 위안이 된다. 




자기의 운명을 짊어질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자만이 영웅이다. 

지식은 행위다.지식은 경험이다.지식은 영속하지 않는다.지식은 순간적인 것이다.

평화는 이상이다.평화는 말할수 없이 복잡한것,불안한것,위협 받고 있는 것이다.




현대는 정보의 홍수 시대이기도 하지만 가치관의 혼돈을 겪는 지혜의 가뭄시대이기도 하다.

그래서 시공을 초월한 보편타당한 지혜가 더욱 절실하다.역사에 명멸했던 위대한 문인들이 작품을 세상에 보는 우리들의 시각을 더 넓고 깊게 만든다.문학은 가장 지성적인 예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