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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이란 구걸하듯 억지로 얻는 것이 아니다.



교만은 손해를 부르고 겸손은 이익을 받는다. 

만족함을 아는 사람은 가난하고 천해도 즐겁고,만족함을 모르면 부하고 귀해도 근심힌다.

만족할 줄 알아 늘 만족하면 종신토록 욕되지 않고,그칠줄 알아 늘 그치면 종신토록 부끄러움이 없다.






스스로 만족하는 사람은 인생이 즐거울 뿐 아니라 치욕을 당할 일이 없고,스스로 만족하지 못해 항상 더 많은 것을 구하려는 사람은 늘 근심 속에서 살아야 한다.주어진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 무언가를 더 욕구하는 사람에게 마음의 평안과 진정한 행복은 없다.





모두가 자기를 높이려고 하고,또 높아야만 알아주는 오늘날의 세태에서 스스로를 낮추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심지어 품격과 예의를 지키면 자존심이 없다고 비웃음을 당하는 경우가 있다.

존경이란 스스로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낮춤으로써 얻을수 있을 것이다.

스스로를 낮추는 사람에게 사람이 모이고,그렇게 그는 자염스럽게 중심인물로 서게 된다.






사람을 이끄는 자리에는 비굴이 아닌 진정한 겸손의 자세,교만이 아닌 바른 자존감이 필요하다. 

스스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자신이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품격 있는 말과 행동으로 스스로는 물론 남도 높여주는 자세를 갖출수 있어야 한다.지위가 높아질수록 실력보다도 사람들과의 인화가 진정한 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