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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지나가는 나그네다.



'우리는 너나없이 지나가는 나그네에 불과하다'라는 말은 소극적 자세로 안주하는 삶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부지런히 탐구하고 어떤 환경에도 자신이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하늘에 뜻을 기다리는 자세로 살라는 의미다.

자비로운 마음으로 멈출 줄 알며,사랑해야 할 것은 사랑하고,내려놓아야 할 것은 내려놓은 삶을 살아야 한다,내려 놓아야 한다는 것은 수용하는 것이고,준비하고 행동 하는것이다.






인생에서 우리는 돈과 명예를 위해 뛰어다닐수 있고 의리와 사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할 수도 있다.

그러나 어쨌든 마지막에는 모두 한줌의 흙으로 돌아간다.

이렇게 모든 생명은 시간에 흐름에 따라 바람에 흩날리는 먼지가 될 운명인데 무엇을 고민하며 살아야 할까?

한번뿐인 인생 여행이 힘들고 피곤해질지,편하고 즐거워질지는 인생을 대하는 태도에 달려있다.





인생은 한 세상이고 풀은 한 계절이라는 말처럼 인생은 정말 짧다.

인생은 덧없는 꿈과 같다.

모든 고통을 뛰어넘어 외부의 사물을 너그럽고 거리낌없이 대하고 세상을 담백하게 바라보면 어떨까?





태앙은 매일 떠오르고 삶은 계속된다.

하루 하루를 소중히 생각하고 매 순간 충실하며 나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더들썩한 가운데도 홀로 고요함을 유지하고 진한 농담 속에서도 옅은 농담을 추구하는 것은 어떻까?



우리는 모두 순간을 여행하는 나그네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