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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마을

이 얼마나 아름다운 땅과 하늘인가? 사랑하는 그대여, 이 땅을 떠나 이방인으로 국제 거지가 되어보라. 이 땅과 하늘과 공기가 아름다운 지를 가슴으로 느끼리라. 매일 부족한 것만 보이던 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자랑과 긍지가 산재하고 있는지를... 사랑하는 그대여, 이 땅과 이 공기를 사랑하라. 이 모든것이 소중한 것이다. 스페인 땅 산티아고를 걸어보라. 비와 바람을 온 몸으로 받아보라. 이곳이 얼마나 고맙고 유익한 지를... 그대여,삶이 그대를 힘들게 하여도, 그곳을 떠나 자신을 보라. 사랑하라. 너에 모습을 사랑하라. 부족하고 미약함을 감사하게 받들라. 마음으로 앓아본 사람은 자신의 소중한 위치를 안다. 사랑하라. 이 땅과 이 하늘과 이 공기가 우리를 위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 감사하라. 너를 위해 고통을 주노니 그것은 그대에게 행복을 주기.. 더보기
출발하기 전에 (1) 여행을 한다는 것은 자신과 모든것에 안목을 키우는 중요한 시간이 된다.특히,배낭여행은 좀더 철저히 준비하면,적은 비용으로 많은것을 누리는 효과를 가진다.여행을 하면서 나에 여행은 때로 귀족여행이 됨도 알았다.오늘도 알여지지 않는 미지에 장소을 향해 떠나는 많은 사람이 있다.어떤 사람은 걸어서 세계일주를 하여 1년이 넘는분도 있다.(자전거로 하였음)나는 그분들에 비하여 첫발을 내딛는 것에 불과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처음으로 산티아고나 그밖에 다른곳을 출발하려는 모든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적어본다.이것도 저 자신이 경험을 기초로 한것이며,그저 참고로 하였으면 한다.여행을 하다보면 수많는 변수가 도사리고 있다.그것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적응력의 시험이여,나에 대한 도전인것이다.. 더보기
여행을 마치고 초기에 걱정반 두려움반이 되어 인천공항을 떠났다. 산티아고에서 묵시아까지 900km이상을 걸었다. 조금은 빨리 걸어 일정이 조정되어 서비스로 마드리드와 파리까지 보고 왔다. 비바람이 온몸으로 내 몸을 감싸면 내가 왜이리 생고생을 하러왔나 수없이 머리를 스쳤다. 매일 비와 바람과 내 몸과 정신과의 사투가 계속 되었다. 하루 30km이상을 걸어야 했다. 생각보다 빨리 산티아고를 완주할 수 있었다. 그동안 가정과 나에 문제에 대한 답이 가슴으로 다가오기 시작 하였다. 부족하지만 40여일 동안에 여행은 끝이났다. 인천공항으로 내 땅을 바라보는 순간 이 순간을 감사로 받아 들여졌다. 사진과 메모를 통하여 여행기와 사진 그리고 사색의 시간을 가지게 될것이다. 그동안 여행중에도 틈틈히 저에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분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