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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마을

걷자. 파란 하늘이 춤을 춘다. 걷자. 그리운 꿈과 사랑을 위해 걷자. 코스모스 한들 한들 피어나는 들녘에는, 풍성한 가을 바람과 햇살이 뽀얀 이를 드러낸다. 걷자. 힘들어 하는 이들을 손잡고, 서로 말동무되어 꿈을 날개를 펴고 걷자. 걷자. 탐욕과 이기심을 하나씩 씻기우고, 육을 이기는 시간이 되자. 걷자. 사랑으로 더불어 걷자. 더보기
부끄러운 삶이 되지 않게 하여 주소서 생각해보면 말할수 없을 정도로 부끄러운 나날이었습니다. 태어나서 나는 부끄러운 시간만 있었던것 같습니다. 더 이상 나에 대하여 부끄러운 삶이 되지 않기 위하여, 나는 나는 작은 결심을 하여 봅니다. 나에 탐욕과 이기심으로 무수한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나는 처음부터 타인에게 던져준 나에 방식이 틀린줄을 몰랐습니다. 세상은 하루 하루의 전쟁터라 믿고 있었던것 입니다. 나는 그져 가슴을 후벼파는 말도 나에 삶에 일상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부끄러운 삶에 모습을 부끄러워 하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우리에 삶속에 부끄러운 시간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너무 길들여져 살아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세상은 부끄러운 삶을 보지 못하게 합니다. 더 많이 더 가혹하게 상대방을 다그치라고 말하고 있는듯 합니다.. 더보기
저 깊은 무관심에 계곡에서..... 이 보게나... 내가 보이나! 자신도 보지 못하고 있다네. 그 깊고 넓은 너에 자리가 보이나. 나는 그대를 보고 있다네. 그 어둠에 소굴에서 상대에게 원망만 하고 있네. 사람들은 탐욕에 자신도 보지 못하네. 이기심이 자기라고 말하네. 나외에 모든 사람들은 적이라네. 나는 나는 갇혀 있다네. 일생동안 가고 걸어도 나는 이 길 밖에 모르네. 자신의 껍질이 너무 두터워, 나는 나갈수가 없다네. 나는 나는 계곡에 수장이 되고 싶어, 세상을 얻으려고 한다네. 왕초는 좋은것이야! 하늘에는 구름과 햇살이 가득하고, 산과 바다에는 자신을 뽑내고 있네. 사람들은 만물에 영장이라고 떠들고 있다. 들판에 있는 풀들이 자신을 드러내고, 계곡에 숨은 잊혀진 사람들은... 서로 짖어댄다. 탐욕으로 짖어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