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썸네일형 리스트형 송요훈기자 대통령을 유리상자에 가둬라. 오늘 청와대에서 권력기관 개혁을 위한 회의가 있었는데,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법무장관이 나란히 입장했단다. 그걸 두고 어떤 언론은 추미애 장관 감싸기네 힘 실어주기네 하며 시비를 걸었나보다. 그러자 청와대는 힘 실어주기가 아니라 의전서열에 따른 동시 입장이고 독대도 없었다고 해명을 했단다. 숨이 콱 막힌다. 이젠 이런 것까지 해명해야 하나. 문 대통령이 추 장관과 나란히 회의장에 입장했다. 그래서 뭐? 그러면 안 되나? 대통령이 회의를 위해 청와대에 들어온 장관과 독대 좀 하면 안 되나? 기자들이 들으라고 ‘요즘 언론 보도로 고생이 많으시지요’라고 물으면 안 되나? 공주각하는 장관들의 대면 보고를 기피했었다. 왜 그랬을까? 대면 보고를 받다보면 깡통임이 드러날까봐 그랬던 거.. 더보기 대한민국 청와대 [제2차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 -"국민 위해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추진, 남은 과제 완수" -"권력기관 개혁, 자기 본분에만 충실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개혁 완수까지 서로 존중·격려하며 힘 있게 추진"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제2차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자리는 국정원법 개정안 및 경찰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방안을 모색하고, 내년부터 시행될 형사소송법·검찰청법에 따른 하위법령 제정상황을 점검하면서, 국정원·검찰·경찰의 조직개편 및 정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 극복 과정에서 경찰, 검찰, 국정원이 최선을 다해주었다"며 스스로의 개혁을 이끌고, 국민의 일상을 지켜준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그런 뒤 대통.. 더보기 Hyewon Jin [다양성, 독립성, 진실 탐구에 대한 열정, 마이클 잭슨 팬덤 ] 아주 어렸을 때부터 마이클 잭슨의 팬이었습니다. 팬덤의 시작이 그렇듯, 춤과 스타일에 반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1991년 12월 Dangerous 앨범 발표 후 진지하게 '빠'가 되었는데, 자료 하나 하나를 다 수집하고 탐구하면서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어떤 사람인지 분석하게 되었고, 예술적으로 훌륭할 뿐만 아니라 인격적으로도 멋진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더 자랑스러워졌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팬으로 살면서 지금 가지고 있는 인격의 85%가량을 형성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습니다. 첫 번째 도전은 1993년 마이클의 'Dangerous' 아시아 투어를, 국내 기독교 단체들이 주가 되어 반대함으로써 내한 공연을 볼 수 없게 되.. 더보기 이전 1 ··· 304 305 306 307 308 309 310 ··· 3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