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국 [신영대 대변인 브리핑] ■ 윤석열 검찰총장의 법과 원칙, 총장 가족 수사에도 동일하게 적용 해야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사건에 직접 개입했다는 정황이 녹취록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최씨는 "도이치 그거는 회장님(최씨)이 하셨잖아"란 지인의 물음에 "어 그럼, 그거는 벌써 2천 몇 년인가"라며 시점까지 더듬었습니다. 은행 잔고 증명서 위조, 의료법 위반, 주가 조작 등 윤 총장 가족 주변에서 터져나오는 의혹들이 마치 경제비리 종합세트를 방불케합니다. 그런데 검찰이 과연 이 사건에 대한 수사 의지가 있기는 한지 의문입니다. 의정부지검은 윤 총장의 장모 최씨의 사문서 위조 혐의에 대해선 공소시효가 임박한 지난 3월에서야 기소하더니, 모친과 공모한 의혹으로 고발당한 윤 총장의.. 더보기 송기훈기자 불공정한 세상, 금뱃지로 남의 일감 뺏기 어느 국회의원이 사실상의 실소유주인 건설업체들이 그 국회의원이 소속된 상임위의 국정감사 대상인 지자체들과 공공기관 등 피감기관들로부터 공사 수주나 기술사용료로 무려 2천억원을 거둬들였대요. '국민의 짐'이 된 국회의원 박덕흠씨가 국토위 소속으로 있는 동안에 박덕흠 가족기업들이 그랬다는군요. 대체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국민의 의심'과 국민의 분노가 눈사태처럼 커지고 있는데, 박덕흠 소속 국민의힘당은 아무 말이 없고 조중동도 별 관심이 없나봐요. 국민의 정서와 많이 다르네요. 그네들의 공정은 참 이상해요. 국민의 의심이 커지고 화가 나는 건 당연해요. '국민의 짐'이 된 국회의원 박덕흠이 국정감사에서 청탁이고 압력이라 느낄 만한 행동을 했거든요. 이건 단지 이해.. 더보기 송요훈기자 이래서야 어찌 법원을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장충기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의 ‘장충기 문자’로 삼성과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의 유착 관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사회 문제가 됐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의 큰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부부의 이혼소송을 맡았던 강민구 판사다. 삼성 제품을 홍보하는 유투브 동영상을 만들어 장충기에게 보내고, 동생의 인사청탁을 부탁하는 문자를 장충기에게 보낸 사실이 MBC와 뉴스타파 보도로 확인되면서 여론의 질타를 맞았던 강민구 판사가 조사, 처벌되기는커녕 언론 매체들 관련 재판을 집중 다루는 언론 소송 항소심 담당 서울고법 민사13부로 발령이 났다. 당장 MBC ‘스트레이트’와 관련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 민사소송이 서울고법 민사13부에 예정돼 있다. 판사가 직접 이해 당사자 간.. 더보기 이전 1 ··· 307 308 309 310 311 312 313 ··· 3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