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페이스북

송요훈기자 속이 배배 꼬여 나라 망하라는 저주와 악담을 배설하는 쓰레기 언론, 국가의 적이다. Kim Jeongho 어제 오전 12:49 · "북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든 간에 전쟁이 끝나고 거의 70년이 지났는데 종전선언이 되지 않은 것은 정당화할 수 없다. 북핵 협상과 무관하게 종전선언은 이뤄져야 한다." (첫 번째 사진) 이 트윗을 올린 사람은 영국 서섹스 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 케빈 그레이(Kevin Gray)다. 오늘(9/23) 있었던 제75차 UN 총회에서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 종전선언을 공식화했다. 대통령 임기를 마칠 때까지 반드시 종전선언을 이루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당사자가 아닌 영국의 지식인이 한반도의 평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한다. 누구보다 더 강력하게 의견을 .. 더보기
김민웅교수 “종전선언”과 북한의 비무장 민간인 처형문제 비무장 민간인에 대한 총격은 그 어떤 경우에도 금지되어 있다. 게다가 오랜 시간, 표류상태에 있다 발견된 탈진자라면 그는 긴급 구조대상이다. 현재 우리가 듣게 된 상황은 이 모든 원칙의 충격적인 파탄이다. 북에 대한 분노와 규탄이 당연하게 뒤따르고 있다. 움직일 수 없는 사실로 확인될 경우 중대 범죄이자 용납할 수 없는 만행이다. 긴급구조대상에 대한 치료와 회복 대신 총격과 시신 소각이라는 행위가 확증되면, 북한은 잔혹한 야만국가로 호명될 것이다. 피할 길 없는 상황이 된다. 아직 북의 공식, 발표는 없다. 신속하고 명확히 답해야 한다. 남북관계가 안전장치도 풀려 있는 상황에서 이런 사태는 대단히 위험하다. 사건 당일, 문재인 대통령은 제72차 유엔총회 화상연.. 더보기
황희석 검찰개혁의 발걸음을 방해하는 자들이 곳곳에서 암약(?)하는 모양입니다. 촛불을 든 시민들이 한결 같이 바라던 검찰개혁의 상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대통령령 제정안이 이대로 통과되면, “고작 이렇게 하려고 지난 가을 수백 만이 촛불을 들었나”는 탄식과 원망이 솟구칠 것입니다. 검경수사권 조정안, 이대로는 안됩니다. 추미애 표 검찰개혁을 반듯하게 새로 만들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 - - - - 차관회의를 거쳐 다음주 화요일 국무회의를 앞두고 있는 모양입니다. 대통령령이 이렇게 그냥 제정되어 버리는 상황은 두 눈 뜨고 쳐다볼 수 없습니다. 이 글과 아래 기사를 널리 공유해 주시고 뜻을 모아 주십시오. 한시가 급합니다. 1. 검찰개혁의 고개는 “아리랑 고개”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파르고 험하고 숨이 찹니다. 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