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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관심사항외에는 무관심한것 입니다. 사랑하면 이해관계를 떠나 모든것에 관심을 주게 됩니다. 사랑하지 않음은 한편을 보게 되고, 사랑함은 여러곳을 바라보며 여유를 갖게 됩니다. 응집력은 한곳을 처다보는 사람이 강해도 실제로 효과는 의문입니다. 당신의 한곳은 타인의 여러곳을 이겨내지 못합니다. 삶도 이와 같습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목적에 쫓겨 안정도 안됩니다. 사랑하지 않기에 자신도 믿지 못합니다. 삶도 생활도 당신은 믿지 못합니다. 여유도 믿음도 아닌 경쟁과 이기심과 불신만이 그대 가슴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랑하지 않은 삶은 불행입니다. 세상속에 당신을 심었다 하여도 그것때문에 행복이 아니라 이기기 위하여 불철주야로 뛰어야 합니다. 그것이 당신의 현실 입니다. 더보기
추워지면 그리움이 피어난다 추어지면 어릴적 녀석들이 생각이 난다. 부족하고 미약한 삶들이 가슴 하나로 서로 부대끼며 오손 도손 살았던 그곳, 지금은 사람이 떠나고 휑하니 초목만 남아 나를 반긴다. 사방에 그을린 연기자국과 케케묵은 삶의 모습들이 때로는 반감도 있지만 그것이 아름다음이라. 내가 비록 옛날의 삶은 아니어도 편함에 때론 나를 잊곤 한다. 소중함과 그리움은 .... 추위지면 피어나는 그리움 차한잔에 정겨운 얼굴도 꺼내들어.... 아버지,어머니, 그리고 이웃 사람들, 올해 이웃 아저씨들을 찾지 못한 얼굴들... 진한 그리움에 나에 어린시절이 싹을 튼다. 추워지면 군고마와 옹기종기 앉아 이야기거리를 안주삼아 서로에게 나눔이 있는곳 나의 고향 당진이어라. 더보기
방명록을 보며.... 어려울때 말없이 찾아 주신 분들이 소록 소록 들어온다. 생각하지 못했던 분들이 블로그를 방문 하셨다. 모두가 벽처럼 막혀 발로 뛰던 작년12월부터 2월경 찾아 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의 절을 드리고 싶다. 나는 존재하고 있어도 없는 존재였다.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너무 교만하여 나의 친구를 잊은것 같다. 타인을 탓하기 전에 나에 불찰이고 살피지 않은 나에 책임이 크다. 초심으로 용서를 빌고 싶다. 친구와 이웃들이여, 저에 교만과 이기심을 용서하소서. 처음처럼 그 한파 속에서도 따스한 관심으로 찬바람에 설수 있었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지금도 마음으로 마음으로 깊이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설수 있는 힘은 여러분의 힘입니다. 모든 것을 여러분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나눔과 관심과 사랑으로 드리고 싶습니다. 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