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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5

송용철 # 침묵의 가치....! 중국 魏(위)나라 王 文侯(문후)가 전설적인 名醫 扁鵲(편작)에게 물었다. “그대 형제들은 모두 의술에 정통하다 들었는데 누구의 의술이 가장 뛰어난가?” 편작이 답했다. “맏형이 으뜸이고, 둘째형이 그 다음이며, 제가 가장 부족합니다." 그러자 문왕이 다시 물었다. "그런데 어째서 그대의 명성이 가장 높은 것인가?" 편작이 말했다. "맏형은 모든 병을 미리 예방하며 발병의 근원을 제거해 버립니다. 환자가 고통을 느끼기도 전에 표정과 음색으로 이미 환자에게 닥쳐올 큰 병을 알고 미리 치료합니다. 그러므로 환자는 맏형이 자신의 큰 병을 치료해 주었다는 사실조차 모르게됩니다. 그래서 최고의 진단과 처방으로 고통도 없이 가장 수월하게 환자의 목숨을 구해주지만 명의로 세상에 이름을 내지 .. 더보기
강한비 김재련을 처벌하라! "객관적인 증거 없이 고소인의 주장들이 일방적으로 확대 재생산되면서 최소한의 진실이 온전히 자리잡을 수 없는 지경" 오성규 전 비서실장 "고소인은 박 전 시장의 공무 해외출장에 본인도 데려가줄 것을 직접 요청한 적도" "집무실에 박원순 시장, 고소인, 3명의 시장실 직원들이 있었고, 고소인이 '시장님 저 무릎 다쳤어요, 호해 주세요'라고 말함" "고소인이 '시장님과 함께 일하는 것이 좋다. 비서실에서 일하다 청와대까지 같이 가겠다'"고 주위에 말함" "사건 조사를 담당하는 국가기관의 수장(국가인권위원장 최영애)이 조사 초기에 공공연하게 사건의 결론과 다름없는 내용을 단정했다는 것은 공정성과 신뢰도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 것" 더보기
이래경 늘 존경하는 박성준 선생님께서 보내오신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글을 읽고 가슴이 저려온다. ☆ 한 가녀린 여성이, "이 백척간두에서 살떨리는 무서움과 공포를 느끼면서"도, 검찰개혁이라는 역사적이고, 시대적 과제를 온 몸으로 지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미래로 험한 가시밭 길을 걸어 나아가고 있다. 한 가정의 행복한 엄마로, 사랑받는 아내로, 법무부장관이라는 고위공직자로, 온갖 특권과 특혜를 누리며 편안한 삶을 누릴수 있을텐데.... ☆ 반면에 검찰총장이라는 작자는 개탄스러운 행정법원 판사들의 사회의식도 역사의식도 없는 결정으로 재빠르게 개선장군처럼 출근하면서 한다는 말이 "헌법정신과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라고미사여구로 국민을 속이고, 조-중-동 보수언론들과 종편TV들은 이를 성경 말씀인양 대서특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