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제부터인지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같이 있어도 자신외에 다른 사람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말만 하였습니다.
우리는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존재도 잊어 버렸습니다.
우리는 서로 필요하면서 상대를 잊은지 오래 되었습니다.
모두가 적이되어 나를 겨누어도 같이 비난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우리에 자신를 잊은지 오래된 모양 입니다.
나는 어디를 가도 나와 같이할 사람은 없습니다.
적끼리 서로 희희락락하면 멀리서 속터지는 가슴은 싸늘한 바람이 가득 합니다.
우리는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잊어 버리기 시작한것입니다.
나는 모두가 적이 되어 있었습니다.
우리가 가야할 길은 멀고 먼데 같이할 사람을 잃어 버렸습니다.
듣지도 나누지도 못하는 나는 피터지는 가슴에 울림도 낙엽처럼 떨어집니다.
공허가 바람을 타고 날아갑니다.
우리에 자리는 없어진지 오래 되었습니다.
자신의 말이 남아 맴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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