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개인보다 가정이 소중한 때가 있었습니다.
비록 가진것이 없었으나 윗어른이 우리를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이젠 모두가 각자가 되어 우리를 잊어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제 각자가 세상을 추구 합니다.
이기심과 탐욕이 서로를 잊게 만듭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모든곳에 세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분해되고 해체되어 가고 있습니다.
가정과 사회와 조직도 세상의 집단으로 변해갑니다.
세상은 경쟁과 능률이라는 목표앞에 서로를 잊기 시작한것입니다.
모두가 분리되고 유리되어 작은 나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보면 개인은 가장 작은 존재에 불과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자신을 분해하고 있습니다.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개체속에 나는 없어져가고 있습니다.
메아리 없는 아우성과 처절한 절규는 누구의 귀에도 들리지 않습니다.
지나가는 힘없는 동물이 세상에 치여 존재가 사라져 갑니다.
모두가 처연하게 떠날뿐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미래도 안으로 안으로 작아져 갑니다.
세상은 더 더욱 커져 갑니다.
나는 세상에 부속품으로 한번쓰고 버려질뿐입니다.
이것이 우리에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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