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이 아니어도 좋다.
가슴 한 복판에 그리움 하나
띄워놓고 그림을 그린다.
사막에 폭풍우가 와도 그리움 하나 있어,
몸은 무거워도 마음만은 소녀처럼
기도를 한다.
산다는 것은 모두가 같은것,
아픔도 모두가 같은것,
우리에 그리움 하나 손에 곁에 두는것은
행복이라는 작은 그리움이 있기 때문이다.
터덜 터덜 가는 길에 한떨기 피어나는 작은 꽃은
지나가는 나그네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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