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도 알수없는 것이
가슴을 타고 스멀 스멀 올라 옵니다.
나는 저항도 못하고 백기를 듭니다
나는 외오움이 바다에 항해를 하고 있습니다.
떠나신 부모님이 가슴 한켠에 않아 웃으며 처다보고,
세상이 나를 유혹하며 요염한 몸짓을 합니다.
쓰러져 가는 외로움이 버팀목이 없어진지 오래 되었습니다.
나는 가슴에 눈물이 됩니다.
외로움을 즐기기로 하였습니다.
내가 그것을 알아야 또 다른 이에게 나와 같은 외로움을 주지 않기 위함입니다.
나는 아파 옵니다.
너무 아파와 눈물이 빗물이 되어 홍수가 됩니다.
나는 혼자서는 버틸수가 없습니다,
나는 나는 무력하고 힘없고 가련한 떠 다니는 티끌에 불과 합니다.
나에 티끌을 보냈습니다.
미련없이 모두를 토해 냅니다.
나는 그 끝없는 아픔과 외로움을 뱉아야 나에 빈자리를 타인을 채우기 위함입니다.
지금까지 탐욕와 이기심과 무관심으로 가슴 가득하게 채웠나 봅니다.
이제 외로움도 아픔도 없습니다.
텅빈 빈집이 된 가슴을 봅니다.
순수로 타인을 채우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몸짓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눈물속에 나를 보냈습니다.
이제 외로움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외로움은 외로움이 아닙니다.
이것은 타인을 채우기 위한 나에 비움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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