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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들어가지 않은 소통은 없다.


이제 블로그를 시작한지가 몇달만 지나면 2년이 됩니다.

우리가 말은 소통을 주장하면서,

철저하게 마음을 닫은 사람들이 소통이라는 공간이었습니다.

우리는 상품을 판배하는 공간에 서 있습니다.

 

 

 

나는 알고 있습니다.

사회와 가정이 철저하게 폐쇠 되었던 사람들이 나눔의 공간을 주어줘도,

결국 막혀진 상태임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불통속에 나눈다고 떠들어대고 있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나눔과 소통이 되려면,

마음과 마음의 대화가 아니면 오래가지 않습니다.

우리가 주장하고 말하는 것은 정보가 아닙니다.

지식을 판매하는 것이 마음까지 소통의 의미는 아닙니다.

 

 

 

 

저는 블로그를 하면서 더 많이 각박하고 아픔만을 목도 합니다.

게중에 몇몇은 나눔도 있지만,

쓸쓸한 바람만 보고 갑니다.

 

 

 

 

글이 좋아 글을 씁니다.

소통이 필요한 사람은 소통의 흐름에 따라 가야 합니다.

대부분 지식과 정보를 판매하는 상인들뿐입니다.

우리가 더불어 나눈다는 것은 가슴을 뺀 말의 성찬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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