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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낮아질때....


내가 나를 주장하고

나를 말할때 사람들은 힘들어 한다.

있는듯 없는듯

필요할때 나를 활용하라.




드러내지 말고,

타인을 기억하라.

모두가 잊혀짐을 고맙게 생각하라.

나의 존재자체를 없어라.





바람처럼 일하고

거쳐없는 나그네처럼 떠나라.

나는 그대를 모시러 온 사람이다.

내가 있으면 모두가 떠난다.





그대가 낮아짐도 인식하지 못할때

그대는 함께라는 언어를 써야 한다.

그대는 너무 내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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