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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거칠어졌습니다.

목민심서
국내도서>아동
저자 : 정약용
출판 : 청솔출판사 200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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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대화는 평온 하였습니다.

세월과 시간은 빨리병과 함께 쉽게 전달이 목적이 되었습니다.

편지나 서신의  공간이 이제 대화가 우리를 점령 하였습니다.

우리는 서로 대화하기 보다는 전달에 기능으로 전환 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소통이라는 언어를 잊어 버렸습니다.

대화는 상대방이 무조건 수용이라는 언어가 아닙니다.

대화는 서로간에 마음에 교환 입니다.

우리는 서로가 대화가 아닌 한 사람은  무조건따라 하는 복종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서로 대등한 나눔에 대화를 생각하지 않고 자신도,

복종과 명령을 준비할뿐입니다.

 

 

 

 

서로 우리는 대화 자체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말이 거칠어지기 시작 하였습니다.

세상살기가 힘들자 이제는 더 험악해졌습니다.

우리는 대화속에 서로를 배우는 말의 성찬을 꿈을 꿈니다.

우리의 이상이 대화와 나눔속에 생각도 나날이 커져감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벽에 갇혀살기 시작 하였습니다.

 

 

 

 

말이 거칠어지기 시작 하였습니다.

인생도 거칠어지기 시작 하였습니다.

우리에 가슴에 상대의  마음을  혜량하는 것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에 나눔과 관심으로 엮는 정에 문화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혼자서 더 강해야 합니다.

덤 험악해져야 합니다.

우리에 양심도 대화와 함께 사라지고 있습니다.

 

 

 

 

 

말한마디에 비수가 되고 사랑이 됩니다.

우리에 말 우리에 언어를 키워야 합니다.

순수하고 때묻지 않는 정에 언어를 찾아야 합니다.

구수하고 된장찌게 냄새나는 우리에 언어를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