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하고 부족한 사람은 남에 허물을 들춰내고 더 확대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진실로 남에 대하여 알면 알수록 모르겠다고 말하는 것이 정답이 될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남에 대하여 관심을 가진듯해도 알고 보면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남의 내부에서 일어난,그리고 일어나고 있는 일은 아무도 알수 없기 때문 입니다.
우리는 자주 남을 평가하며 어떤 사람은 이렇고,저렇다고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간의 정신 상태는 강물처럼 쉬지 않고 흘러가고 있습니다.
내일의 그는 오늘의 그가 아닙니다.
어리석었던 사람은 현명해지고 나쁜 사람은 착한 사람이 되며,그 반대인 경우도 있습니다.
인간은 심판할 수는 없습니다.
심판한 순간 그 사람은 변해가도 있을 테니까.....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지도 않고 그를 이러쿵 저러쿵 비난해서는 안 됩니다.
어쩌면 남에 잘못은 용서하고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용서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도 악을 행하는 것을 원하지 않지만 스스로 억제하지 못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만약 그대가 자신의 단점을 알고 그것을 고치려고 노력한다면,
남을 비난한다던가 하는 생각은 전혀 머리에 떠오르지 않을것이고 또 그럴 겨를도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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