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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바다 밑에는 어떤 거센 폭풍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고요함이 있습니다.



우주는 혼란,변화,동요가 끊이지 않습니다.

만물의 가운데는 어느 것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정적이 있습니다.

그 깊은 정적속에는 영원한 것이 잠재 합니다.

인간에게도 이와 같은 양면성이 있다고 합니다.

표면상에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동요하고 있는데,

내면 깊숙한 곳에는 영원한 평화의 안식처가 존재합니다.

큰 바다 밑에는 어떤 폭풍우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고요함이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의 마음 깊숙한 곳에도 죄나 슬픔의 폭풍으로 흐트러지지 않는 고요함이 있습니다.

그 고요속에 내려가 그곳에서 사는 것이 잔잔한 평화와 기쁨 입니다.

바깥 세계에는 불화가 넘쳐나고 있는데 우주의 중심에는

흐트러짐이 없는 조화가 군림해 만물을 움직 입니다.

불협화움을 연주하는 정념과 슬픔으로 찢겨진 인간의 영혼은

조화가 이루어진 죄 없는 상태를 위해​ 저돌적으로 나아 갑니다.

그 상태에 도달해 그 안에서 자각적으로 사는 것이 ​평화인것 입니다.

신도 천사도 당신을 도울 수가 없습니다.

자아를 극복한 사람에게만 부활을 알리는 새로운 흰 돌이 주어질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