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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자는 모든 것을 허비 합니다.



탐욕과 이기심에 사로잡힌 사람은 시간을 허비 합니다. 

많고 많은 것이 시간밖에 없다고 떠들어 댑니다.

우리에겐 시간은 넉넉한듯 보여도 겨울은 빠르게 다가 옵니다.

긴시간이라 생각 하였는데 벌써 낙엽도 떨어지고 바람이 매서운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자신의 시간은 무한정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백년을 살아도 허비한 세월은 찾을수 없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자신안에 매몰이 되어 허둥대는 사이에 벌써 머리는 성성해 집니다.

헛되고 헛되게 살다 이제는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의 시간을 허비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허용된 수많은 시간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습니다.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 어느덧 떠나야 하는 시간을 마주보게 됩니다.

산다는 것을 너무 가볍게 보고 너무 쉽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더 이상 그대에게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얼마 남지 않는 시간을 가지려 하여도 돌이킬 수 없습니다.

시간은 없는데 순간은 그대를 헤아리지 않고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 갑니다.

삶이 아무리 덧없고 가벼울지라도 그대만에 나름의 존재이유가 있습니다.

그대는 하루살이 처럼 살다 떠나가야 합니다.

넉넉하던 시간은 물거품이 되어 자신 앞에 서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일생을 헛되게 보냅니다.

더 어리석은 자는 탐욕과 이기심에 매몰되어 자신을 소비하고 갑니다.

진정으로 자신을 찾고 아름다운 시간을 가꾸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사랑하지 않고 본능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삶에 이유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직 세상에 잣대만 찾아 허우적 거리다 떠날뿐 입니다.




자신의 시간을 아름답고 거룩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모든 것을 느낄 나이가 될때 그대는 시간이 없음을 보게 됩니다.

스스로 무책임과 무관심으로 일관하게 살아온 인생은 시간도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그대는 그대의 시간안에 갇혀 살다 이제서야 시간속에서 해방이 되는가 봅니다.

그대는 병속에 갇혀 일생을 살았던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