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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이여,허상에 옷을 벗어라.



지식인은 장사꾼과 같다.

모든 사회의 창녀와 같다.

그들에게 남는것은 허상에 옷을 입고,

웃기지도 않는 광대의 모습과 흡사하다.

웃기지도 못하면서 웃으라고 강요한다.





쓸쓸한 자화상은 스스로 알지 못한채,

사람들은 속으로 웃는다.

웃기는 것은 보이는 것에 있는것이 아니라,

탐욕이 자신을 갈아 먹어도 스스로는 모르면서,

자연스럽게 비판과 비평을 밥먹듯 한다.





불쌍한 미아가 되어 또 떠들어 댄다.

그 입에는 악취가 나오고,

그 마음에는 흙탕물이 들어가 있다.




그대 지식인이여!

그대 이름은 시궁창과 같다.



그대들은 또 하나에 진부한 노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