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는 온통 늑대들의 소굴이다.
순한 양들은 힘에 눌려 자신의 길도 강요 당한다.
가만히 있어야 할 존재들은 더 떠들고,
말해야 할 어른들은 침묵과 행동으로 말하고 있다.
길잃은 목동은 혼자서 중얼 거린다.
나는 나 자신의 편함과 이기심을 위해 비겁과 무관심을 택했습니다.
모든것이 나에 일인데 남이 해결해 주리라 생각 하였습니다.
나는 나에 출세와 영광을 위해 타인을 짓밟고 사는것이 행복이 되었습니다.
지식은 영달을 위해 사용하고,
권력과 재산은 탐욕에 액세사리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하늘아래 존재하는 모든것들을 내 아래 두고 싶었습니다.
나는 길잃은 목동에 불구하고 세상에서는 모두를 호령하고 있습니다.
이 못난 나를 옳바르게 이끌어 주소서.
더 이상 자신의 탐욕속에서 살지 않게 하여 주소서.
더 이상 세상의 굴레속에서 살지 않게 하여 주소서.
더 이상 나를 버리지 않게 하여 주소서.
더 이상 못난 내가 되지 않게 하여 주소서.
더불어 같이하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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