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되던 어느날,
나는 처음으로 더불어 살아 있음에 감사 하였습니다.
곤고함이 있던 어느날,
나는 처음으로 풍족한 나날에 감사함을 알았습니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모든것이 혼자가 됨을 알았습니다.
탐욕과 이기심이 낳은 이 자리를 보면서 지난날을 되돌아 봅니다.
혼자라는 것은,
나를 돌아보게 함이요,
나를 반성하게 함이요,
나를 정리하라는 말씀으로 다가 왔습니다.
산다는 것은 지난날을 거울삼아,
혼자가 되는 자리가 아닙니다.
내 안에 사람을 담아 모두를 안아 살라는 말씀으로 다가 왔습니다.
때늦은 손짓이지만,
나에게 있어 행복은 부족함에 있어 기쁨과 평화가 되었습니다.
나는 너무 많이 축복을 받고 살았습니다.
지금도 사랑의 축복속에 나를 심고 있습니다.
전엔 많은 것을 향유 하였어도 행복을 몰랐습니다.
행복은 조건이 충족되어 발생되는 현상이 아니라.
부족함에도 감사와 기쁨으로 나를 안는 시간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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