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조금은 먹어 젊은 친구들에게 가끔은 말 합니다.
언젠가 저는 자신에 눈을 뜨게 됩니다.
아직도 나는 너무나 멀었구나 생각 하였습니다.
가르치려 하였던 내가 젊은친구에게 한방 먹고 왔습니다.
부끄럽습니다.
나이를 먹었다고 폼을 잡았던 내가 젊은이의 얼굴을 보기가 민망 합니다.
나는 너무나 교만떨고 자신밖에 몰랏던것 입니다.
산다는 것은 나이와 세상이 아니라는 것을 자주 느껴 옵니다.
인간의 삶은 양이 아니라 질이라는 것을 종종 잊을 때가 있습니다.
어리다고 그 가슴에 통증을 혜아리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학생 입니다.
어리석은 학생 입니다.
알고보니 저는 가르치려고 폼생폼사 하려는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의 거울은 말합니다.
너는 멀었다.
"더 아프고 힘들어야 너를 알게 될것이다"말하는듯 합니다.
나는 멀었습니다.
나는 더 엎어져야 깨달을지 모릅니다.
나에 그릇이 너무 작아 아픔니다.
언젠가 그런날이 올지 모르지만,
그대에게 당당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젊은이에게 나에 말과 행실이 떳떳 하였으면 합니다.
나이가 아니라 양심과 행동으로 나를 주장 하였으면 합니다.
나는 부끄럽습니다.
나이와 세상과 삶이 부끄럽습니다.
나는 아직도 멀고 먼 모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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