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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방문객이다.

 

우리는 방문객 입니다.

우리에 고향은 멀고 먼 나라 입니다.

우리가 주인처럼 행세를 하는것은 잘못된것 입니다.

내가 출생하고 떠나는 것도 나에 고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즐겁게 여행 하여야 합니다.

무거운 짊을 지고 여행하는 것은 바보와 같습니다.

여행하는 사람은 하루 하루 매 순간 충실하면 됩니다.

영원히 여행을 할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 땅과 이 하늘에 거쳐가는 순간의 눈동자 입니다.

아무리 오래있고 싶어도,

더 많이 가지고 싶어도,

우리는 자신의 짊만 가지고 떠나야 합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유난히 큰짐을 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짊은 가볍게 해야 힘이 덜들고 즐거운 시간이 될수 있습니다.

탐욕과 이기심이 많은 사람은 짊을 많이 지고 다니는 것과 같습니다.

타인이 나에 짊을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더 많이 지는것 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스스로 짊을 생각보다 더 많이지고,

불평과 불신과 무관심속에서 살아갑니다.

불행이라는 짊은 자신이 선택한 결과물 입니다.

이제 짊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우리는 방문객 입니다.

삶과 인생에 방문객 입니다.

자신에 짊을 매일 내려 놓아야 합니다.

죽을때까지 탐욕으로 쌓아논 그대의 짊이 여행을 방해해서는 않됩니다.

멀고 먼 길을 혼자가지 말고 더불어 나누며 가야 합니다.

우리는 그 무거운 짊으로부터 해방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