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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세대별 단절을 보면서.....

18대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자신이 원하는 대통령후보가 되었건 않되었건 우리는 멋진 한마당에 잔치였다.

박근혜가 후보가 유권자의 과반수를 획득하여 대통령에 당선이 된것이다.

먼저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고 싶다.

마음으로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반대편에 있던 국민의 마음도 끌어않는 여유를 가졌으면 하는 마음 간절 합니다.

투표는 이념간,지역간,세대별  단절이란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나이를 들어 젊은이와 싸움을 하는것을 좋지 않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젊은 사람과 싸워 기성새대가 이긴들 무슨 의미가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야 합니다.

앞에서 많은 분야에서 우리는 단절이라는 행동과 생각이 무섭게 받아 들이는 모습이 수용할 수가 없습니다.

어쩌다가 온갖 분야에서 세대별로 생각과 가치관이 상충되는지....

기성세대는 젊은이들과 싸움에서 이겼다고 마냥 즐거움에 빠져 있을 여유는 없습니다.

우리는 중요한 것을 잃고 있습니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물리적은 힘으로 상대를 승복하게 만드는 것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세대별 상호간에 더 많은 간극을 만들고 있는것 입니다.

젊이들에게 생각과 가치관이 다를수록 기성세대의 설자리는 없어져 가는것 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젊은이들의 어깨위에 있습니다.

물론 기성세대가 보면 젊은이들이 부족하고 나약하고 자신만을 주장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기성세대는 놓친것이 있습니다.

기성세대는 이미 흘러간 물 입니다.

흘러간 물이 현재의 흐름을 막을수 없는것 입니다.

기성세대는 잘못가고 있고 잘못 행동하고 있는것 입니다.

자녀가 나쁘다고 무조건 방치하고 내 팽개치는 것과 다를바가 없는것 입니다.

우리는 세대별 단절이란 언어 앞에 마음속에 심한 자괴감과 반성이 앞서야 합니다.

기성세대는 대결이라는 현실앞에 승리에 도취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보입니다.

우리는 후배들에게 그리고 미래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지 자기 반성이 필요할때 입니다.

기성세대는 젊은이들을 비판하기 전에 자신부터 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자신은 자신의 뜻대로 살면서 젊은 세대들에게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세대별 단절이란 이 말이 무슨뜻이지 재삼 재사 숙고 하셔야 합니다.

기성세대는 자신의 삶과 자신의 가치관을 되돌아 보아야 합니다.

스스로 옳바른 가치관과 생각을 행동으로 보여야 합니다.

물리적인 힘에 승리는 승리가 아닙니다.

패배이고, 분리이고,아픔 입니다. 

우리는 패배해도 자신의 자리가 서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젊은이들이 자신이 승리해도 마음속에 기성세대들에게 감사와 존경에 마음을 가질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기성세대가 승리 하였어도 젊은 세대는 더 많이 더 깊게 기성세대들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극복해야 하는 것은 젊은이들이 아니라 자신의 이기심과 탐욕에 있습니다.

우리는 지면서 이기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기성세대는 가장 중요한 것을 잃고 있는것 입니다.

잃으면서 승리하는 법을 잊는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