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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여론조사의 오류

대통령선거가 목전에 다가왔다.

언론기관에서는 후보자들의 여론조사가 한창이다.

최근에 여론기관들의 여론조사가 적잖이 우려되는 현상이 목도된다.

진정으로 여론을 반영하기 위한 것인지,아니면 특정후보를 만들기 위하여 조작여론을 만들고 있는지....

우리는 여론이라는 힘을 빌어 자신의 잘못된 점을 희석화하려는 세력을 너무 많이 보아왔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언론들이 주장하는 조사 형태를 알아보자.

조사기관들은 유,무선을 통하여 조사를 하게 된다.

그렇다면 언론기관은 처음부터 조사시 무선은 몇%,유선은 몇%인가를 제시 하여야 한다.

실례로 유선으로 조사할때 나타나는 현상은 고령과 집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조사가 된다는 점이다.

고령층은 선거에  많이 참여하고 아침에 선거를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는것을  유념해야 한다. 

이때의 조사여론은  여권에 유리한 여론을 형성하게 된다.

여론조사는 특정계층에 특정의견을 반영함이 아니다.

국민의 마음속에 흐르는 의견의 반영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

여론조사가 잘못되면 여론조작을 통하여 잘못된 여론을 재생산 하기 때문이다.

또한 무선은 젊은층에 의견이 반영이 많이 된다는 점일것이다.

젊은층은 생각과 사고가 자유스러우나 정치에 무관심으로 그들의 의견 반영에 소극적이라는 점이다.

젊은층의 미래는 젊은 사람들의 행동과 실천으로 이루어질진데,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는 경향이 많다.

그러므로 젊은 유권층들은 자신의 미래를 위하여 투표에 많이 참여하여 자신을 반영 하여야 한다.

특히 젊은 유권자들은 선거시에 자신의 일이 먼저고 나중에 시간이 있으면 선거를 하는 경향이 있다.

젊은이들은 스스로 변혁의 주체가 되려면 무관심과 비판에 안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 행동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런면에서 여론기관들은 여론조사시 유.무선 형태를 정확하게 제시 하여야 한다.

통털어 아무 말없이 조사한 여론을 믿고 있는 순진한 사람들은 믿음에 대한 반역인것이다.

여론을 옳바르게 반영하여야 한다.

조작으로 모든것을 호도할 수 없고 그렇게 되어서도 않된다.

문제는 여론으로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볼수 있다는 점이다.

국민의 의견을 정확히 반영하는데 그 목적이 되어야 한다.

대통령을 만들기 위하여, 지지세력을 위한 여론을 호도하는 음모를  우리 국민이 막아야 한다.

무관심과 거지 근성에서 나를 바로 보아야 한다.

스스로 구하지 않는 자에게 자신의 것을 주지 않는다.

여론은 여론일뿐이다.

스스로 국민이 여론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언론이 조작을 통하여 국민을 무력화하려는 어떤 시도도 막아야 한다.

흩어진 대중에 마음을 쉽게 헤아리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깨어있는 다수의 유권자가 있다면 막을수 있다고 본다.

여론기관들의 여론조사는 보는 사람에게 더 정확한 조사 데이터를 제공해야 한다.

나이별,지역별,시간별,유.무선 데이터의 내용을 정확하게 제시해야 한다.

특히 질문도 특정 계층과 특정 세력에 유리하도록 하는 조사도 지양 되어야 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예컨데 40대라면 지역과 시간대와 유.무선과 경향을 조사기관에서 설명해야 한다.

구체적인 제시가 없다면 여론 조사를 보는 사람에게 커다란 문제만 만들게 된다.

여론조사가 출구조사를 통하여 우리는 오류와 잘못된 점을 종종 확인 하였다.

스스로 정당성과 오류에서 벗어나려고 한다면 자신의 정당성을 스스로 확보해야 한다,

여론은 무우 자르듯 딱 잘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여론은 단순하게 여론일뿐이다.

여론조사 신뢰도가 높아 지려면 여론 조사기관과 언론기관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만들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제 여론을 호도하는 시도부터 시정하자.

물은 흘러가야 한다.

여론이라는 물이 일시적으로 막고 힘들게 하여 자신의 뜻대로 가는것이 아니다.

모든것은 흘러가는 대로 지켜보는 것이 옳은것이다.

국민들도 여론조사를 무조건 따르고 믿는것이 옳은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신뢰를 할수 있을만큼 언론 기관은 자신의 조사 형태를 말해야 한다.

그래야 믿을수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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